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염소냄새 싸악

브리타 정수기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브리타 정수기가 염소 냄새를 잡아줄거라고 기대하진 않고 있었다.
그래서 생수인생만 살다가 그냥 불현듯 근데 브리타 정수기가 염소 냄새도 잡아주나???? 하고 검색해봤는데 웬걸... 잡아준다는 게 아닌가.

리뷰는 맨 마지막에...

그래서 브리타 마렐라 모델로 냅다 구매.

브리타 마렐라 모델은 3.5L.
근데 체감상 3.5가 안 되는 기분이다. 1.5L처럼 느껴짐...
페트만 쓰다가 이걸로 갈아서 그런가
근데 그렇다고 여성분이 브리타 모델 더 큰 걸 구매하는 건 비추..
만땅으로 채우면 못 들 무게는 아니어도 편하게 들 무게는 아닐 수도 있어서..

일회용 쓰레기 줄여보아요

뭐 상자는 이렇게 저렇게 생겼고

브리타 필터 그림이 나와 있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은 별 거 없다. 저 필터를 물에 한번 담가서 기포를 뺀 다음 브리타 정수기에 꽂으면 끝

리뷰!!

1. 염소냄새? 싸악 잡아준다. 이게 이렇게 금방 잡힌다고?? 할 정도로 싸악 잡혀서 놀랐다.

2. 배관이 낡은 건지 뭐 어찌 된건지 이 동네 수돗물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심했다. 이건 염소 냄새도 아니라 브리타 정수기가 해결해 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것까지도 해결 완료.

3. 브리타 정수기 세척은 엄청 쉽다. 그냥 통세척식이라 슥삭 닦으면 끝. 딱히 물때 낄 포인트도 없다.

4. 이걸 왜 지금 샀을까 후회중이다. 여태 배달 기사님들의 척추를 혹사시킨 게 죄송하고 미세 플라스틱을 먹은 내 몸에게도 미안할 따름... 올 한 해 들어 가장 잘 산 물건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이 브리타 마렐라.

https://link.coupang.com/a/oahWa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XL 화이트+한국형 필터1개(기본구성)

나는 마렐라 xl (3.5l)를 샀어서 3.5l 링크를 걸어 둔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